박희수 예비후보 "맞춤형 청년정책 마련하겠다"

입력 : 2020. 01.11(토) 12:1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4·15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지역 대학생들과 '깜짝 간담회'를 갖고 맞춤형 정책 마련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대학생들은 취업문제와 원거리 통학에 따른 임대료 문제 해결, 해외연수제도의 홍보강화, 국가장학금제도의 지급기준 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제주가 전국 꼴찌 수준의 저임금과 고물가에 시달리면서 청년들의 절반이상이 다른 지방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이제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며 권리를 찾고 이를 통해 맞춤형 청년정책이 만들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부호는 "청년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극심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공감

비공감

기획특집

이 름		이 메 일

100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회사 소개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