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사직

고경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사직
2018년 9월 취임 임기 2년 못채우고 일신상 이유 사의
  • 입력 : 2020. 01.09(목) 16:5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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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대 제주문화예술재단 9대 이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10일자로 사직한다.

고경대 이사장은 2018년 9월 전국 공모를 통해 제주문예재단 이사장에 선발됐다. 당시 고 이사장은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문화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작지만 강한 재단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는데 2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하차하게 됐다.

제주문예재단은 이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제10대 이사장 선임시까지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사장 직무대행자는 이사 중에서 연장자가 하도록 된 문예재단 정관에 따라 김가영 이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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