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문대림 이사장 "신화역사공원 J지구 하반기 착공"

JDC 문대림 이사장 "신화역사공원 J지구 하반기 착공"
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 상반기 착공
  • 입력 : 2020. 01.06(월) 12:5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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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이 더디게 추진됐던 신화역사공원 J지구 사업을 하반기에 착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이사장은 6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한해 국제자유도시 핵심사업의 완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제주신화역사공원 오수문제 해결과 함께 제주 신화를 테마로 한 J지구 하반기 착공 의지를 밝혔다.

 이와함께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토지 보상의 조속한 진행과 제주영어교육도시 2단계 도시개발사업 추진방향도 새롭게 설정하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녹지국제병원의 허가 취소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헬스케어타운도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고 지역주민의 의료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의료서비스센터를 상반기에 착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제소송 위기에 놓여 있는 휴양형주거단지에 대해서도 토지주와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

 문 이사장은 이밖에 지정면세점의 면세범위 확대에 따른 매출 수익을 제주에 전액 재투자하고 새로운 국제도시 제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JDC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도 폭 넓은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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