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위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소외된 이웃 위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카카오 사회공헌 사업비 기탁
  • 입력 : 2019. 12.31(화) 00:00
  •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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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지난 27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제주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비 1억3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사업은 제주도민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소원을 이뤄주는 사업으로, 총 39건의 사연 가운데 29건의 사연을 선정·후원을 진행했다.

지난 2008년 3월 첫 후원을 진행한 이후 총 556건(개인 424건·단체128건)의 후원 활동과 누적 기부액 6억8000여만원을 기록하며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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