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개 스타트업 추가 투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개 스타트업 추가 투자
프딩 어플라이 마린이노베이션 등..투자사 11개사로
  • 입력 : 2019. 12.26(목) 10:59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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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드머니 직접 투자사업을 통해 3개 스타트업에 추가로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대상 스타트업은 프딩(대표 임지훈), 어플라이(대표 이건우), 마린이노베이션(대표 차완영)까지 총 3개 기업이다.

 프딩(대표 임지훈)은 촬영 중개 플랫폼 서비스 및 촬영작가 대상 멤버십제 B2B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어플라이(대표 이건우)는 경량드론을 활용해 농업시설을 모니터링하는 '드로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마린이노베이션(대표 차완영)은 해조류 추출물 및 부산물을 이용하여 친환경 제조 공법을 통해 식품 및 플라스틱·목재 대체재를 개발하고 있다.

 투자금액은 2개사는 5000만원, 나머지 1개사는 3000만원이며 이로써 제주창고경제혁신센터가 직접투자 한 포트폴리오는 총 11개사로 늘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기관엔젤투자자 및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액셀러레이터 자격을 얻어 한국벤처투자의 엔젤매칭펀드, 중기부의 프리팁스(Pre-TIPS)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 투자기업의 후속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엔젤매칭펀드는 센터 투자금액의 2배까지 신청 가능하며, 프리팁스 지원은 최대 1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그동안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직접 투자한 11개사 중 6개 기업이 엔젤투자매칭펀드 뿐만 아니라 민간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받아 총 29억의 후속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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