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주 최우수 관광지 '기당미술관'

2019년 제주 최우수 관광지 '기당미술관'
  • 입력 : 2019. 12.24(화) 12:42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는 기당미술관 등 2019년 우수 공영관광지 5개소를 선정해 24일 결과를 공표했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16일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19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에 대해 심의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관광지로는 기당미술관을, 우수 관광지로는 제주4·3평화공원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이, 발전상으로는 제주현대미술관과 산방산 등 2개소가 선정됐다.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기당미술관은 볼거리·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안내정보 및 장애인 시설 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관광지인 제주4·3평화공원은 시설이용 편의성 및 관리상태·청결도 등이 높이 평가됐고,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의 경우 매력·흥미의 정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장려상이 주어졌다.

이번 선정은 공영관광지 32개소에 대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이뤄진 평가 결과이다.

환대서비스, 시설이용 편의성 등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여해 암행평가, 실적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공영관광지에 대해서는 26일 열리는'제주관광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며, 최우수 관광지에 100만원, 우수 관광지에 70만원, 장려상 및 발전상을 수상한 관광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88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