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구축' 우수상

서귀포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구축' 우수상
지자체 경진대회 찾아가는 보건보건복지분야서
  • 입력 : 2019. 12.19(목) 11:13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시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구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1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전문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0개 지자체가 선정됐는데, 시는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과 재정 인센티브 2000만원을 받게 됐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주민자치 강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주민의 관점에서 읍면동의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제공되는 공공서비스를 말한다.

 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방문간호사를 배치해 보건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또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추가 배치, 주민자치를 활성화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와 공공서비스의 연계를 위한 전달체계 개선을 추진중이다.

 이혜란 주민복지과장은 "보건과 복지는 매우 밀접한 관계로 보건복지 행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내년에도 다양한 복지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38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