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도, 무장애 관광 서비스 ‘우수’ 선정

[뉴스-in] 제주도, 무장애 관광 서비스 ‘우수’ 선정
  • 입력 : 2019. 12.16(월)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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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올레’ 내년 서비스 예정

○…제주도의 '모바일 무장애여행 관광지 길안내 서비스 및 데이터 확대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

행안부는 올해 민간기관 대상 '디지털로 지역격차 허물기 공모' 8개 과제와 지자체 대상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 10개 과제 등 18개 과제 가운데 분야별 우수사례를 15일 발표.

제주도의 우수사례는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70곳 관광지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길안내 서비스인 '같이올레'로, 내년 정식 서비스 예정. 조상윤기자

서귀포 공공데이터 확대 개방

○…서귀포시가 2019년 공공데이터 확대 개방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적극 개방키로해 관심.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생성 또는 취득해 관리하는 디지털화된 자료나 정보를 말하며,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또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에서 언제나 누구나 열람·공유·활용이 가능.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기존 데이터의 현행화·표준화 작업으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 이태윤기자

“감귤값 회복 반전카드 되길”

○…제주농협이 최근 가격하락이 지속되는 노지감귤의 가격지지를 위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전개.

제주도와 제주농협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노지감귤 5400여t을 처리할 계획.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은 "시장격리사업과 소비촉진활동이 노지감귤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품질관리와 비상품 유통근절이 이뤄져야 한다"며 "행정의 대응조치와 농협의 소비촉진활동이 감귤가격 회복의 반전카드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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