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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쑤는 제주 크루즈… 내년엔 달라지나
2016년 120만명에서 지난해 2만명으로 '뚝'
사드 영향… 대만·일본을 대체시장으로 설정
내년 140만명 목표로 대대적인 홍보전 돌입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12.15. 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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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드사태 이후 죽을 쑤고 있는 제주 크루즈 산업이 내년 목표를 대폭 상향 설정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국제 크루즈선 입항 현황은 2014년 242회·59만400명, 2015년 285회·62만2068명, 2016년 507회·120만9160명으로 절정을 찍었다. 하지만 사드 사태로 중국발(發) 크루즈선의 제주 입항이 중단된 2017년부터는 98회·18만9732명, 2018년 20회·2만1703명으로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올해도 13일 현재까지 28회·4만3078명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중국의 빈자리를 일본과 대만으로 대체하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 예산 12억원을 투입해 크루즈포럼 개최, 해당 국가에서의 유치 마케팅을 강화해 내년 국제 크루즈선 입항을 516회(제주시 296회, 서귀포시 220회)·140만명을 목표로 잡은 것이다.

 구체적인 전략을 살펴보면 ▷제8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5억원)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 운영(3억원) ▷크루즈 유치 마케팅(5000만원) ▷크루즈시장 다변화(2억원) ▷크루즈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1억원) ▷크루즈 관광안내서 운영(5000만원) 등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내년에는 제주가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제 네트워크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며 "목표로 잡은 크루즈 관광객 140만명이 방문한다면 7500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크루즈시장은 2008년~2017년까지 연평균 4.5%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2027년까지도 연평균 약 4%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경우에는 2008년~2017년까지 연평균 19.8%의 고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2027년까지는 연평균 3.7%의 성장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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