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9년 특별교부세 추가 20억원 확보

제주도, 2019년 특별교부세 추가 20억원 확보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증축, 신북로 인도개설
배수로 시설정비 등 4개 사업 추진 ‘물꼬’
  • 입력 : 2019. 12.12(목) 16:54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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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는 일반적인 산정방법으로는 파악할 수 없지만 지역 현안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경우에 교부되는 국가예산이다.

행정안전부에서 1년에 상·하반기 정례 두차례 수요조사를 통해 교부하나 올해에는 작년 정산분에 대한 추가 교부 신청을 받았다.

올해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는 현재까지 총 72억원으로, 전년도 교부액 33억보다 39억 가량(118%) 증가했다. 예산부서와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벌인 다각적인 대정부 절충의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추가 교부 결정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사업으로는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증축(5억원), 조천읍 신북로(함덕~북촌) 인도개설(5억원), 소길리 종합운동장 일원 인도 및 배수로 시설정비(5억원), 위미지구 상수도 시설정비(5억원)로 총 4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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