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항·포구 내 안전시설물 전수조사

서귀포시, 항·포구 내 안전시설물 전수조사
28개 어촌정주·소규모 어항 차막이·안전난간 등
  • 입력 : 2019. 12.09(월) 14:12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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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항·포구 조성을 위해 관내 어촌정주어항과 소규모어항 등 총 28개 항·포구 내 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인다.

 이달 말까지 이뤄질 점검에선 차막이·볼라드·안전난간·인명구조함·차량 진입금지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조사 결과 확충 필요성이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설치규격과 수량을 조사해 내년 안전시설물 보수보강공사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내년 사업 추진시 우선 시공하고,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계획을 수립해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취약지대인 항만·어항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 이용객과 어업인 모두가 안전한 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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