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이용자의 가장 큰 불만은?

전기차 이용자의 가장 큰 불만은?
  • 입력 : 2019. 12.04(수) 11:25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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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6일 제주썬호텔에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와 공동으로 '전기차 이용자와의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전기차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 제주도가 추진하는 전기차 보금·산업 육성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워크샵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및 충전방해 행위 근절 방안 등 전기차 이용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기차 관련 단체와 교류를 강화해 전기차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말 기준 제주도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7933대이며, 충전인프라는 1만7118기가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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