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고성만·김연희 '이달의 농협인상' 영예

제주농협 고성만·김연희 '이달의 농협인상' 영예
  • 입력 : 2019. 12.03(화) 15:2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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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농협인상' 수상자인 고성만 대표이사(왼쪽)와 김연희 팀장.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고성만 대표이사와 NH농협은행 남제주지점 김연희 팀장이 12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6명중 제주에서만 2명이 배출되며 겹경사를 누렸다.

고성만 대표이사는 제주농산물 통합 마케팅 사업 증대(2000억원 달성)를 비롯한 전자상거래 사업 증대('17년 40억원 → 18년 99억원 → '19. 10월 135억원) 및 산지유통 조직과 소득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희 팀장은 2년 연속 사업 추진 우수직원 선정 및 업적평가 1등급 달성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여성 책임자로서 봉사회 활동 및 제주농협 하나로합창단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

고성만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에서 "전국에 수많은 직원들이 농촌과 농협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특별히 선발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으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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