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핸드캡퍼와 함께하는 경마교실

렛츠런파크 제주, 핸드캡퍼와 함께하는 경마교실
  • 입력 : 2019. 12.03(화) 15:11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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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핸디캡퍼와 함께하는 경마교실'을 운영한다.

경마교실은 오는 8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마운영센터에서 진행되며, 제주 경마 체계와 부담 중량 부여의 기준이 되는 레이팅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설명이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신청 회차와 이름, 연락처를 적어 이메일(kra2002@ kra.co.kr)로 보내면 된다. 접수는 1·2회차 각각 오는 7일, 14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레이팅 시스템 도입 이후 평균 도착차 개선으로 경마품질이 향상됐지만 이에 대한 경마고객의 문의도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제도 설명과 제안 수렴을 통해 더 정교하게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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