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티머니 방한 관광객 편의증진 업무협약

제주항공·티머니 방한 관광객 편의증진 업무협약
  • 입력 : 2019. 12.01(일) 15:58
  • 김경섭기자 kk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티머니가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과 티머니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제주항공과 티머니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방한 외래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항공과 티머니는 ▷방한 외래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한 서비스와 상품 공동 기획 ▷공동 기획한 서비스와 상품의 전략적 마케팅과 홍보 ▷서비스와 상품 경쟁력 강화,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관광객들의 여행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을 적극 개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6% 증가하며 1300여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90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