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풍부한 '오리온 제주용암수' 본격 출시

미네랄 풍부한 '오리온 제주용암수' 본격 출시
내년 상반기부터 중국·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진출
  • 입력 : 2019. 11.26(화) 16:09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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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본격 출시, 국내외 물시장에 진출한다. 사진은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모델이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오리온 제공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본격 출시했다.

오리온은 26일 서울과 제주에서 각각 상품 출시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이 제품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기능성 물로 특히 국내 시판 중인 일반 생수와 견줘 칼슘은 13배, 칼륨 7배, 마그네슘은 2배 많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산성화를 겪고 있는 현대인을 위해 pH 8.1~8.9로 약알칼리화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제품 출시를 맞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가정배송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정기배송을 신청하는 소비자들에게 530㎖ 60병 체험팩을 증정한다. 또 배송 4회차마다 무료 증정 혜택과 함께 12월 중 2ℓ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오리온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내년 상반기 오리온이 보유한 중국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중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제주경제 발전과 청정 자연 보존을 위한 지역공헌활동에도 앞장선다. 지난해부터 구좌읍, 성산읍 등 제주용암수가 속한 지역사회공헌 활동, 학술 및 연구, 초등학교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이 제과를 넘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미네랄워터'의 중요성과 가치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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