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켓 제주대표, 국제대회서 3위 달성

크리켓 제주대표, 국제대회서 3위 달성
22~24일 시암국제크리켓대회
  • 입력 : 2019. 11.26(화)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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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 제주대표팀이 지난 22~24일 태국 치앙마이 짐카나클럽에서 열린 '2019 시암국제 크리켓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크리켓은 야구와 비슷한 룰을 가진 구기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 제주에선 이화연과 이상욱, 성대식, 박태완, 김현수, 김태진, 최수영, 김효승, 양혁재가 출전했다. 제주 팀은 인도A 팀에 패하며 결승에 오르진 못했지만 3·4위 전에서 말레이시아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크리켓협회는 대회 마지막날인 24일 ACST(아시아 크리켓 투어)와 크리켓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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