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서 홍성관·양성숙 우승 차지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서 홍성관·양성숙 우승 차지
  • 입력 : 2019. 11.26(화)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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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레포츠 제주연맹 골프협회(회장 양성립)이 주최한 mfs배 제12회 전국 시·도 대항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홍성관·양성숙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사이프러스CC와 한라산CC에서 펼쳐졌으며 서울과 경기, 경남, 대전, 광주 등에서 280여명이 참가해 경합했다.

남자부 우승자인 홍성관(제주)은 69.6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허영철(70.4타), 3위는 고춘길(70.6타)에게 돌아갔다. 문성환은 73타를 쳐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235m를 날리며 장타상을, 김광섭은 0.6m로 홀컵에 붙이며 근접상을 안았다.

여자부에선 양성숙(제주)이 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해숙(69.4타)과 홍다경(70.8타)은 각각 2·3위에 올랐다. 여자 메달리스트는 정은화(73타), 장타상은 정명희(170m), 근접상은 양수현(2.5m)이 거머쥐었다.

남자부 단체전에선 제주 노형 팀이 219타로 1위를, 서울(220타)과 광주(230타) 팀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도 제주 프로모션이 242타로 우승했으며 대구(248타)와 광주(250타) 팀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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