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오늘부터 추위 확 풀린다

제주지방 오늘부터 추위 확 풀린다
소설인 22일 낮 기온 20℃이상 올라갈듯
휴일인 24일부터 흐려져 월요일까지 비
  • 입력 : 2019. 11.21(목) 08:49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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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공기 유입으로 쌀쌀했던 날씨가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을 맞아 확 풀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1일부터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말인 23일까지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온도도 큰 폭으로 오르겠다. 21일 낮 기온은 20일보다 3~5℃가량 오르고 소설인 22일은 낮 기온이 20~21℃로 포근하겠다. 23일에도 아침 기온 13~14℃, 낮 기온은 21~22℃ 분포를 보이겠다.

 하지만 새벽에는 지표상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22일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3m까지 높게 일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은 휴일인 24일 오후부터 다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25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다시 낮 최고기온이 14~15℃ 안팎으로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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