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해녀박물관 스마트하게 관람하자"

"돌문화공원·해녀박물관 스마트하게 관람하자"
관광공사, 스마트 교육관광 서비스 제공
  • 입력 : 2019. 11.18(월) 16:36
  • 김경섭기자 kk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관광공사는 스마트교육 플랫폼인 '크래커'를 활용해 제주돌문화공원과 해녀박물관에 스마트 교육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관광공사는 스마트교육 플랫폼인 '크래커'를 활용해 제주돌문화공원과 해녀박물관에 스마트 교육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스마트폰으로 퀴즈를 풀고 증강현실 게임을 하면서 각 관광지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체험서비스다.

 제주돌문화공원의 증강현실 게임은 형제들을 구하기 위해 산신이 내는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오백장군의 막내아들 '오백이'가 귤농장 막내아들 '수호'를 만나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녀박물관은 할머니 집으로 놀러간 '소리'가 일부 사라진 할머니의 일기장 내용을 찾기 위해 '숨비'와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플랫폼은 앱스토어나 구글스토리에서 '돌문화공원', '해녀박물관'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오픈 이벤트로 미션을 전부 해결하면 각 관광지의 안내소에서 경품을 제공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각 관광지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제주에 대한 이해는 물론 각 관광지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영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73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