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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화이트닝과 기미 잡티개선, 겨울부터 시작해야
박순철 기자
입력 : 2019. 11.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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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기미 잡티개선을 위한 치료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야외활동이 많았던 계절이 지나면서 기미 등의 색소 질환이 눈에 띄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색소 질환은 야외활동 중 받는 자외선에 의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이 약한 겨울부터 치료를 시작하여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기미 등의 잡티는 주로 레이저를 사용해 치료하는데 최근에는 루트로닉에서 제조한 클라리티 프로(CLARITY PRO) 레이저가 주목 받고 있다. 클라리티 프로 레이저는 롱펄스 755nm, 1064nm 파장을 갖춘 듀얼 파장 멀티레이저 장비이다. 기본적으로 기미 잡티개선을 위한 색소 치료에 효과적이며, 755nm 알렉스 토닝을 이용할 경우에는 피부톤 개선에 따른 화이트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롱펄스 755nm 알렉스 파장은 1064nm 파장으로 치료하기 까다로운 색소를 피부 손상 가능성을 낮춰 보다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라리티 프로 레이저는 화이트닝이나 잡티개선 외에도 피부재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네시스 테크닉으로 불리는 기법은 롱펄스 1064nm 엔디야그 파장을 이용하는데,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해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한다. 이는 진피 내부의 노화된 섬유를 가열해 피부 치유 과정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피부 상황에 따라 quatro, inner lift, standard 등 레이저 강도의 단계를 조절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모공과 잔주름이 줄어들고, 피부 탄력이 회복되는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 시술은 피부에 열감을 주기 때문에 시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하고, 음주나 흡연, 자극적인 음식 등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습관을 삼가하는 등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동일한 장비라도 시술을 받는 사람에 따라 방법 및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충분한 기간에 걸쳐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 이상피부과의원 이상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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