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의회의 민주적 운영과 관련 유감스런 일"

[뉴스-in] “의회의 민주적 운영과 관련 유감스런 일"
  • 입력 : 2019. 11.15(금)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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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국비확보 선발 등판

○…원희룡 도지사가 14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지방정부 수장들의 로비전에 가세.

원 지사의 국회방문은 2020년 정부예산안의 국회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가 끝나고 오는 28일까지 예결위 예산안조정 소위원회가 열리는 기간과 도의회 정례회 개회식 등을 감안해 선발 등판.

원 지사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의 추가 예산 확보 등 성과를 거둔 전적(?)이 있어 도 예산부서를 중심으로 내심 또다른 결실을 기대하는 눈치. 조상윤기자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서귀포시가 일상에서 도로명주소를 쉽게 활용하며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교실을 운영중.

교육은 애니메이션 관람에서부터 퀴즈풀이, 체험형 도로명주소 길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 알리기에 주력.

시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초등학생 대상 홍보는 관내 40여개교에서 계속 운영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직권상정 제한’ 후폭풍 주목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의장 직권상정 요건을 강화한 '제주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후폭풍을 일으킬지 주목.

김 위원장은 14일 열린 기자간담에서 "직권상정이나 심사기간 조정을 당연한 권한 행사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의회의 민주적 운영과 관련해 상당히 유감스런 일"이라고 비판.

이어 15일 '제2공항 도민공론화 특위 결의안'의 의장 직권 본회의 상정 가능성과 관련 "의회운영위원장직을 계속 유지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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