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애린' 단편 경쟁 대상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애린' 단편 경쟁 대상
  • 입력 : 2019. 11.12(화) 09:2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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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폐막식에서 단편경쟁 수상자와 대회 관계자,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장애인연맹 제공

(사)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이 주최한 제20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조승연 감독의 단편 '애린'이 대상에 선정됐다. 제주DPI는 지난 10일 단편경쟁 대상작 상영을 끝으로 영화제의 막을 내렸다.

이번 단편경쟁에는 50편이 접수됐고 15편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작인 '애린'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활동가인 애린의 활동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우리 사회 장애인인권의 현실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에 이은 우수상은 변성빈 감독의 '손과 날개', 장려상은 이재현 감독의 '블라인드 파티', 인권상은 이미지 감독의 '터치', 관객심사단상은 여선화 감독의 '별들은 속삭인다' 와 김덕근 감독의 '민혁이 동생 승혁이'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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