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편경쟁에는 50편이 접수됐고 15편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작인 '애린'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활동가인 애린의 활동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우리 사회 장애인인권의 현실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에 이은 우수상은 변성빈 감독의 '손과 날개', 장려상은 이재현 감독의 '블라인드 파티', 인권상은 이미지 감독의 '터치', 관객심사단상은 여선화 감독의 '별들은 속삭인다' 와 김덕근 감독의 '민혁이 동생 승혁이'에게 돌아갔다.
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10일 폐막식에서 단편경쟁 수상자와 대회 관계자,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장애인연맹 제공
0개의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