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11월 무료변리상담 운영

제주지식재산센터 11월 무료변리상담 운영
14일 제주벤처마루… 사전 예약·전화상담도
  • 입력 : 2019. 11.11(월) 14:2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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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가 14일 오후 1시부터 제주벤처마루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민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1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가 14일 오후 1시부터 제주벤처마루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허청 지정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제주지식센터는 유철훈 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무료상담과 함께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에 대한 전화상담도 지원된다.

올해 이뤄진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지난 10월 기준 29건을 지원이다. 상담내용은 특허 17건, 상표 4건, 디자인 8건 등이다. 특허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해 기술에 대한 컨설팅화를 통한 사업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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