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주지원, 국유재산 업무 합동설명회 개최

금감원 제주지원, 국유재산 업무 합동설명회 개최
  • 입력 : 2019. 11.10(일) 15:1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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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주지원(지원장 도종택)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제주지사(지사장 하해웅)는 지난 7일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국유재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최근 제주에서 반복 발생한 현금인출 유도형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전화 가로채기 목적 휴대전화 악성 앱 설치 수법, 가족 사칭 카카오톡 사기 등의 주요 범행 수법과 이에 대한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유재산 설명회는 국유재산의 개념, 대부 및 매각 등 입찰방법, 불법전대에 관한 주요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전개됐다.

합동설명회는 양 기관이 양질의 금융정보와 국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제주도민에게 제공하는 한편,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최근 10월 18일 이후 제주에서 은행원·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보이스피싱 3건이 발생, 68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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