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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대규모 사업 원만한 진행 협조해달라"
7일 열린 '2019 건설산업 제주포럼'서 건설인들에게 당부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11.07. 17: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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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되고 있는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인 '2019 건설산업 제주포럼'이 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건설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건설문화 창조 및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포럼에서 "건설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시동을 걸었던 사업으로 경제의 전후방 효과가 가장 큰 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 "제주도는 몇 년간 유례없는 성장을 이어오다가 최근부터 성장이 하강기로 접어들었다"면서 "건설은 여러 분야의 내수, 일자리 창출효과가 크기 때문에 건설 투자의 위축이 곧 경제 전반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제주도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변화에 대응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경제활성화 테스크포스(TF)를 가동하면서 지역의 건설 산업분야와 대화하고 협력해 나가고 있다"면서 "제주도는 제2공항,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등 환경관리·교통관련 시설 확충을 위한 많은 사업이 예정돼 있다. 대규모 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건설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2004년부터 제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최배근 건국대학교 교수의 '일본 경제침략의 배경과 전망', 조상우 DPR건설 아시아 대표의 '미국 Smart Construction 적용 사례', 김준혁 중앙대학교 교수의 '위민군주 정조의 인간존중 소통리더십', 박현아 서울백병원 전문의의 '리더들의 건강관리의 스트레스 관리', 정세균 의원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정치의 역할' 등 5개의 세션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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