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 국제카지노정책포럼 열린다

2019 제주 국제카지노정책포럼 열린다
11월11~12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 입력 : 2019. 11.05(화) 14:32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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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 국제카지노정책포럼이 오는 11일 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제주카지노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게 되는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카지노감독위원회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카지노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균형적인 정책 방안'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미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 분야 산·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카지노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발표와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취업상담부스, 현장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포럼 첫날 스토우 쇼메이커 라스베가스주립대학교 호텔경영대 학장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감독기구 관점에서의 균형적인 카지노 정책 방안'이라는 세션 1이 펼쳐진다. 토론은 이훈 한양대 교수(전 카지노업감독위원회 위언)가 좌장을 맡고, 최승수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카지노감독위원회), 스토우 쇼메이커 라스베가스주립대학교 호텔경영대 학장,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참여한다.

 세션 2는 '카지노업계 관점에서의 균형적인 카지노 정책 방안'을 주제로 이어진다. 김종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과장이 발표에 나서며, 제주대학교 홍성화 교수(제주관광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는다. 헨리 차이(Henry Tsai) 홍콩폴리텍대학교 교수, 양형은 오사카 상업대학교 교수, 이형호 오사카 상업대학교 교수, 이형호 GKL 혁신경영본부 본부장, 플로라 푸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 최고운영책임자, 윤태환 동의대학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 둘째날인 12일은 '제주 카지노 산업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세션 3이 펼쳐진다. 김상혁 카지노업감동위원회 및 가천대학교 교수가 발표하며, 서원석 경희대학교 교수과 좌장을 맡는다. 토론은 김창식 카지노감독위원회, 허정옥 서울종합과학대학원 교수, 홍유식 제주상공회의소 관광분과위원장, 이병철 경기대학교 교수, 송학준 배재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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