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프렌치 모던'전 관객 1만명 돌파

제주도립미술관 '프렌치 모던'전 관객 1만명 돌파
지난 2일 1만 번째 주인공 부산 문치운씨 가족에 기념품
  • 입력 : 2019. 11.05(화) 09:1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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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미술특별전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 관람객이 개막 14일 만인 11월 2일 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만 번째 주인공은 부산에서 여행을 온 문치운씨 가족으로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미술관을 찾았다. 미술관은 이를 기념해 1만 번째 관람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번 전시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미술관 소장작품 중에서 모더니즘의 대표작가 45명의 회화와 조각 작품 6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다.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에드가 드가, 앙리 마티스, 장 프랑수아 밀레, 마르크 샤갈 등의 작품이 포함됐다.

지난 10월 18일 개막한 전시로 2020년 2월 7일까지 이어진다. 미술사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과 어린이는 무료 입장 혜택을 주고 있다. 문의 064)710-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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