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학생, 삶의 주체로 바라보며 교육 혁신”

[뉴스-in] “학생, 삶의 주체로 바라보며 교육 혁신”
  • 입력 : 2019. 11.05(화)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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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의지 표명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지난 3일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이 아닌 ‘삶의 주체’로 바라보며 대한민국 교육을 혁신하겠다”는 뜻을 표명.

이 교육감은 4일 기념사를 통해 "90년 전 광주 학생들은 일제의 부당함에 독립 운동으로 저항했다"며 "90년 전 학생들은 대상이 아닌 삶의 주체로서 일제에 항거했다"고 평가.

이어 "역사는 대한민국 교육이 가야 할 길을 말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삶의 주체로 살 수 있도록 '한 명, 한 명이 존중 받는 제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 김지은기자

제주시 9명 사무관 임용 활력

○…제주시가 올해 하반기 사무관 승진 의결자 9명을 정식 승진 임용하면서 조직에 활력을 기대.

고희범 시장은 지난 7월 사무관 승진 의결된 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승진리더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공무원들에게 4일 임용장을 전달하고 시정 현안 추진에 중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

제주시 관계자는 "사무관 승진 의결자들을 정식 승진임용 함으로써 승진의 기쁨과 동시에 제주시 조직운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첨언. 고대로기자

제주학센터장 세 번째 공모

○…제주연구원은 4일 두 차례 공모에도 적격자가 없었던 제주학연구센터장(전문연구위원)에 대해 또 한번 재공고를 진행.

제주도 관련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 박사학위자를 대상으로 한 1차 공모는 응시자가 1명이어서 진행하지 못했고 2차엔 2명이 응모했지만 서류 전형에서 모두 불합격.

11월 8~14일 접수하는 이번 재공고는 지원자가 1인 이하여도 심사를 진행하고 임용 기간을 2020년 1월 1일~2020년 12월 31일로 명시.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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