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보 스님 다룬 음악극 '탐라의 빛 온누리에'

서경보 스님 다룬 음악극 '탐라의 빛 온누리에'
일붕선교종 제주교구종무원 11월 6일 문예회관
  • 입력 : 2019. 11.04(월) 17:5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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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일붕선교종 제주교구종무원이 주최하는 일붕 서경보 스님 탄신 105주년 기념 창작 음악극 '탐라의 빛 온누리에'가 이달 6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이번 음악극에서는 대전 충남불교연합 합창단 음악감독과 한국불교작곡가협의회장으로 있는 최영철 작곡가가 세계불교초대법왕인 서경보 스님의 일대기를 창작곡에 담아낸다. 서경보 스님의 탄생부터 환희와 찬탄의 노래까지 모두 9개 악장으로 구성된다. 깨달음을 통해 중생들의 새로운 등불이 되어 평화의 빛을 밝혀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문순배씨가 지휘를 하고 테너 윤상민, 소프라노 이채영, 구좌합창단, 맑은소리 합창단,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 박연술 무용팀 등이 출연한다. 가수 박시은, 해조 스님, 댄스팀 발렌타인 크루도 특별출연한다. 개그맨 김유택이 사회를 맡고 김연실씨가 내레이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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