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미래금융 세계' 제주서 논한다

'인공지능과 미래금융 세계' 제주서 논한다
제주대·금감원 등 공동 세미나 금융 분야 AI 적용 사례 소개
  • 입력 : 2019. 11.04(월) 12:5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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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금융감독원, 제주도와 공동으로 이달 14일 오전 10시 아라컨벤션홀에서 'A.I.(인공지능)가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 주제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동행해 청년 학생들에게 금융 분야 AI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캠퍼스 특강으로 마련됐다. 아마존(AWS), 마이크로소프트, IBM, KB국민은행 등 국내외 유수 IT기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AI 금융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전에는 제주의 미래와 4차산업혁명 전략 (제주도), 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 (IBM 코리아), 블록체인 기반 서울의료원 의료 서비스 구축 실증 사례(유투바이오), 블록체인 기반 제주 폐밧데리 유통이력관리와 기타사례 (LG CNS), 블록체인과 금융혁명 (디센터), 블록체인 규제와 변화 (한국블록체인법학회)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오후에는 AI 와 금융의 미래(IBM), AI 시대의 인재상 (KB국민은행), 아마존의 AI 활용사례, 데이터 활용과 AI의 미래(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발표가 잇따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제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센터장 송왕철 교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AI 기술에 대한 여러 실증 사례를 고찰하고 현재 진행중인 제반 솔루션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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