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교육감배 육상경기대회 개최

초중고 꿈나무 220명 참가

입력 : 2019. 11.04(월) 00:00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육상연맹이 주관한 '2019 도교육감배 학교간육상경기대회'가 지난 2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육상 꿈나무 22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종합우승은 ▷남자초등부 외도초 ▷여자초등부 삼성초 ▷남자중학부 제주중앙중 ▷여자중학부 신성여중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종합우승은 남녀부 모두 남녕고가 차지했다.

지도교사상은 ▷남자초등부 김형수 ▷여자초등부 장종호 ▷남자중학부 명성재 ▷여자중학부 이진호 ▷남자고등부 고민화 ▷여자고등부 손일식 교사에게 주어졌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육상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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