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주~인천 뱃길 다시 열리나

2021년 제주~인천 뱃길 다시 열리나
하이덱스스토리지(주) 신규 사업자로 선정
  • 입력 : 2019. 11.03(일) 18:12
  • 김경섭기자 kk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인천 항로 여객선 신규 사업자가 선정되면서 2021년 재개될 전망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5년째 끊긴 뱃길이 다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주~인천 항로 신규 여객선 사업자로 하이덱스스토리지(주)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주~인천 항로 여객선 사업자 선정을 위해 최근 공모를 진행했고, 제안서를 제출한 5개 업체를 평가해 하이덱스스토리지(주)를 신규 사업자로 선정했다.

 인천지방해수청은 선박 건조 일정 등을 감안할 때 2021년 9월쯤 여객선 운항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제주~인천 항로 사업자 공모는 지난해 4월 이 항로 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이 지난달 인천항 접안시설 미확보로 인한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사업을 포기하면서 이뤄졌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18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