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 막 내려

2019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 막 내려
원 지사 '닥터 스트레인지' 깜짝 변신 참여
  • 입력 : 2019. 11.03(일) 17:3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를 대표하는 만화·애니메이션 축제 '2019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이 3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행사가 개최되는 서귀포시를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귀포시 아시아 CGI 애니메이션센터와 문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2019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 캐릭터퍼레이드'에 마블 시리즈 인기 히어로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로 깜짝 변신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원 지사는 이날 서귀포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과 육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제주도정에서도 서귀포시 아시아 CGI 애니메이션센터를 비롯한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열심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서귀포시 아시아 CGI 애니메이션센터와 문부공원 일대에서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전시, 체험, 공연,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한편 제주도는 만화·애니메이션 등 문화예술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의 유통중심형 제작지원센터인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를 지난 2016년 5월에 개관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96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