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제주다운 건축상 제주시 용담동 '카페 다랑쉬'

2019제주다운 건축상 제주시 용담동 '카페 다랑쉬'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 주관 '일상회복' 주제 부합 평가
  • 입력 : 2019. 10.31(목) 09:4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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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제주다운 건축상 수상작 '카페 다랑쉬' 내부.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가 주관하는 2019 제주다운 건축상에 카페 다랑쉬(제주시 용문로 21길 4)가 선정됐다.

제주다운 건축상은 제주도내 건축물 중에 건축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높으나 잘 알려지지 않고 사장되어 있는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주다움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에 바탕해 수상작을 가려왔는데 올해는 2019 제주건축대전의 주제인 '일상회복'을 기준으로 했다.

카페 다랑쉬는 1945년 용담동에 지어진 제주의 전형적인 주거공간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를 건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 나왔다. 특히 한 가족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고 담아내기 위한 노력의 흔적들이 '일상회복'이라는 선정기준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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