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음식물쓰레기 시설 이설엔 입장 변화 없다”

[뉴스-in] “음식물쓰레기 시설 이설엔 입장 변화 없다”
  • 입력 : 2019. 10.30(수)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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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TF 운영 연장

○…제주시 봉개동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 사용 연장 등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태스크포스(TF)가 한달 연장해 운영키로 결정.

봉개동쓰레기매립장주민대책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제주도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 사용 연장 등을 매듭짓기로 했으나 지난 28일 회의를 열고 TF운영을 1개월 정도 연장하기로 확정.

대책위 관계자는 “합의점을 못 찾아 연장했다”며 “2021년 10월 31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을 이설하는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엔 변화 없다”고 설명. 고대로기자

수능 안정적 시행 총력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1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시험장별 준비 상황 점검에 총력.

도교육청은 수능시험이 치러질 도내 학교 14곳의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을 마치고 파견 감독관을 중심으로 종합점검반을 편성해 듣기평가용 방송시설 등을 점검.

이석문 교육감도 지난 28일부터 도내 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모든 수험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면 분명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 김지은기자

공직문화 당근·채찍 병행

○…제주특별자치도가 온라인을 이용해 도민으로부터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받아 도민불편해소와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조성 등 일석이조를 기대.

제주자치도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도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를 개설해 10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강조.

아울러 '소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국민신문고의 '소극행정신고센터'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연계시스템을 갖춰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는 양동작전을 구사. 조상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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