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브랜드 제고 양봉 명품화 사업 완료

제주시 브랜드 제고 양봉 명품화 사업 완료
  • 입력 : 2019. 10.29(화) 09:28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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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FTA 체결 및 축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제주 양봉산물에 품질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극대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구축으로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사업비 1억5500만원(보조 1억2300, 자부담 3200)을 투자해 제주 양봉 명품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양봉 명품화 사업은 제주산 양봉산물(벌꿀)에 대한 품질 향상 및 포장 규격화가 시급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국비 확보를 통해 제주벌꿀영농조합법인(대표 부순자)을 대상으로 벌꿀의 생산·가공·상품개발·포장재 디자인 개발·홈페이지 구축 등 브랜드 제고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였다.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벌꿀의 우수성 홍보 강화와 새로운 판로개척 확대로 제주 양봉산물의 명품화 기반조성 및 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제주산 우수벌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새로운 상품 개발육성과 벌꿀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양봉산물 공급으로 안정적 농가소득 도모는 물론, '숲 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와 연계해 밀원식물(종나무, 음나무) 식재 등을 통해 꿀벌 개량 및 품질 고급화로 제주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내 벌꿀사육현황을 보면 517호·78,967군이다. 이중 제주시는 241호·34,142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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