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리메창작미술연구회 일곱 번째 회원전

제주 그리메창작미술연구회 일곱 번째 회원전
11월 3일까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갤러리노리
  • 입력 : 2019. 10.29(화) 09:1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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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메창작미술연구회가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갤러리노리에서 일곱 번째 회원전을 열고 있다.

지난 26일 시작돼 1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김송학 등 10명이 출품했다. '가파도의 꿈', '여명', '가을 언덕', '가을을 노래하다' 등 생명력을 품은 자연이 화면 위에 내려앉았다. 지도고문을 맡은 김정기의 '토벌대가 가던 길'도 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40점이 넘는다.

2008년 아마추어 미술동호인회 '산마루'에서 출발한 그리메창작미술연구회는 2017년 12월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이번 전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문의 064)77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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