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카오·홍콩 하늘 길 연다

제주, 마카오·홍콩 하늘 길 연다
이스타항공, 제주-마카오·홍콩 신규취항
  • 입력 : 2019. 10.28(월) 15:04
  • 김경섭기자 kk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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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제주-마카오, 제주-홍콩 노선에 신규취항하며 첫 운항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노선의 첫 운항을 축하하는 신규취항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마카오는 주 4회, 제주-홍콩은 주 3회 운항한다. 특히 제주-마카오 노선의 경우 이스타항공 단독노선으로 제주국제공항의 새로운 항공수요를 충족시켜나갈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신규취항으로 제주출발 홍콩과 마카오를 연계한 다구간 여행이 가능해 항공편의가 확대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홍콩, 마카오 노선을 포함해 중국, 대만 등 다양한 노선 신규취항으로 노선 다변화를 본격화 하고 있다"며 "기존 수도권 공항뿐만 아니라 청주, 제주, 부산 등 지방공항 노선 신설로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9일 오후 2시부터 '레드페스타(RED FESTA)'를 진행한다. 레드페스타는 최장기간 최대 특가 이벤트다. 이 이벤트 대상에는 신규노선인 제주-마카오, 제주-홍콩 노선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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