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황승철)는 23일 제주시 호텔휘슬락에서 구조·구급대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2019년 구조·구급대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로교통공단 홍준재 강사의 '위험 예측과 방어운전', 제주 임상심리연구소 김지윤 소장의 '대원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방안', 제주대학교병원 송성욱 교수의 '중증도 분류법 및 중증응급환자 일지 작성법' 등으로 운영됐다.
황승철 제주소방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