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세버스 교통안전 특별점검

전국 전세버스 교통안전 특별점검
재생 타이어 사용 등 단속
  • 입력 : 2019. 10.16(수) 00:00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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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가을철 나들이에 많이 이용되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전국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 전세버스 운전사의 음주 운전과 재생 타이어 사용, 불법 구조 변경, 비상 망치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좌석 안전띠 정상작동, 속도제한장치 정상작동 여부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특히 이들 기관은 이번 점검에서 전세버스 운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을 함께 전파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세버스 이용객도 차 안에서 음주 가무를 하지 않고, 안전띠를 착용해 교통안전을 적극 실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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