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 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 용역 시행

봉개동 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 용역 시행
제주시, 2021년 도로개통 목표로 사업 추진
  • 입력 : 2019. 10.14(월) 16:03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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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7일부터 봉개동 주거지역 경계 구간에 '봉개동(소로 1-3호선 외 3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당 구간(연장 1.2㎞·폭 10m)의 봉개동 주거지역 경계 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시는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지난 1993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주거지역 내 일부 도로가 개설됐으나, 주거지역 경계 구간의 도로 미개설로 차량 통행과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마을 간 접근을 쉽게 하고 보행자의 안전 등 교통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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