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상달의 넉넉함과 풍요로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주 입도 조이신 팽형조 및 득춘조 시향제를 10월 9일(수) 10시~13시까지 250명이 넘는 종현가족들의 참여하에 정성을 다해 뜻깊게 봉행했다.

10시에 계성군파 입도조 2세인 '득춘조'의 신성한 묘원 앞에 조상님의 숨결을 들으며 도종친회 철헌회장이 초헌관을 시작으로 영대 종현이 아헌관, 기탁 1파종현이 종헌관에 차례로 봉행했으며, 11시 조선왕조 계성군파의 제주 입도조이신 '팽형조'의 숨결을 들으며 연봉 고문이 초헌관으로, 정우 2파 회장이 아헌관, 1파 조건 종현이 종헌관으로 배례 등 경건한 참배를 마치며 종현가족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2부 행사는 잔디광장 간담회장에서 그동안 종사발전과 종현단합에 공로가 많으신 창언·철홍 자문위원이 대동종약원이사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종사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종현인 청년회 2명과 여성회 3명에 대해 대동종약원도지원장 표창을 수여해 종사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이바지해오신 노고를 함께 기리며 대동단결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

계성군파 도종친회 집행부에서는 본 시향제 제향행사를 많은 종현 가족들의 참여하에 정성껏 봉행함은 물론 종현가족 화합분위기를 조성 하기 위해 소파회장단회를 비롯한 여성회, 청년회, 이사회 등 참여 분위기 저변 확대는 물론 종현가족들이 제주입도조 시향제 봉행에 대한 중추절부터 홍보하는데 노력해 왔다.

제주입도조 시향제가 예년과 달리 많은 종현가족들이 참여해 대미를 장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종현가족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 <이철헌 전주이씨계성군파도종친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