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인제주 창작오페라 '해녀' 주역 3명 선발

오페라인제주 창작오페라 '해녀' 주역 3명 선발
심미진·김민정·정호진 캐스팅… 11월 12일 콘서트 오페라 공연
  • 입력 : 2019. 10.10(목) 18:0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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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오페라 '해녀'의 주요 배역이 정해졌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단장 오능희)는 지난 6일 공개 오디션을 열고 3명의 주역을 캐스팅했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별도의 지원 자격을 두지 않고 젊은 예술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심사 결과 명자(메조소프라노) 역에 심미진(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정숙(소프라노) 역에 김민정(서울대 성악과 졸업), 광열(바리톤) 역에 정호진(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성악가가 뽑혔다. 미주(소프라노), 현석(테너) 역은 적임자가 나오지 않아 별도 캐스팅할 예정이다.

'해녀'는 11월 12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콘서트 오페라로 올려진다. 문의 064)748-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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