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을 들어 삶을 돌아보다… 제주 상지서회 회원전

붓을 들어 삶을 돌아보다… 제주 상지서회 회원전
  • 입력 : 2019. 10.09(수) 08:3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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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붓을 들어 삶을 성찰하고 나만의 세계를 찾아가는 사람들이 가을 서예전을 펼친다. 이달 12~17일 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열리는 제8회 상지서회전이다.

상지서회는 직장과 가정생활의 버거운 삶, 은퇴 후의 쓸쓸함을 먹향으로 달래는 이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명심보감 한 구절로 자신을 낮추고 때로는 흥을 돋아 글을 써나간다.

이번 회원전에는 16명이 참여해 한문 전서, 예서, 행서체 등 40여 점을 선보인다. 지도를 맡은 오장순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도 찬조출품한다. 개막 행사는 첫날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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