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음악가 양방언과 함께 세계제주인대회 화합의 밤

재일 음악가 양방언과 함께 세계제주인대회 화합의 밤
10월 13일 컨벤션센터… '아리랑 로드-디아스포라 로스트 아리랑' 초연
  • 입력 : 2019. 10.09(수) 08:2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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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인 음악가 양방언.

제주로 모여든 세계 각지의 제주인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진다. 재일 한국인 음악가 양방언과 함께하는 2019세계제주인대회 화합의 밤이다.

아버지의 고향이 제주인 양방언은 세계제주인대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그는 '더 커지는 제주, 글로벌 제주인 하나가 되다!' 라는 이름 아래 이달 13일 오후 5시부터 제주국제컨벤선센터 탐라홀에서 무료로 열리는 공연에서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메조소프라노 김지선과 호흡을 맞춰 음악으로 제주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제주에 대한 예찬을 음악으로 표현한 '프린스 오브 제주'를 세계제주인대회에 맞춰 편곡해 들려주고 '아리랑 로드-디아스포라 로스트 아리랑 2019'를 초연한다. 세계제주인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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