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댄스빌리지 조성 관련 지역문화 활성화 토론회

제주댄스빌리지 조성 관련 지역문화 활성화 토론회
전문무용수지원센터 10월 8일 상가리 문화곳간 마루
  • 입력 : 2019. 10.04(금) 21:2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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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가 이달 8일 오후 4시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있는 문화곳간 마루에서 '제주지역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제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연다.

제주 지역 예술행정가, 문화정책 담당자, 문화기획자, 무용인 등이 참여하는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제주댄스빌리지 조성을 통한 국제도시 제주의 이미지 고양' 주제 국제 심포지엄에 이어 제주댄스빌리지(인프라) 조성에 따른 지역문화 활성화와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 토론회로 문화기반 시설을 활용한 제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무용예술을 활용한 제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문화곳간 마루를 모델로 한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철웅 제주댄스빌리지 추진위원장의 총괄 진행 아래 김태관 제주아트센터 공연기획자, 김석범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사업본부 전문위원,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교수, 장광열 춤 비평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고 섹션마다 7~8명의 패널리스트들이 나선다. 섹션별 토론 후에는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과 복지향상을 목표로 2007년 1월 설립됐다. 4500여명의 무용예술인이 회원으로 등록된 재단으로 무용예술인의 은퇴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전환 교육비 지원, 직업전환 아카데미, 직업전환 컨설팅, 공연 준비와 공연 중 발생한 상해 치료비 지원, 상해 예방 지원, 공개오디션을 통해 무용단과 무용수를 연결해주는 댄서스잡마켓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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