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태풍 피해 국민에 함께 위로와 격려를”

[뉴스-in] “태풍 피해 국민에 함께 위로와 격려를”
  • 입력 : 2019. 10.04(금)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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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SNS 메시지 전해

○…문재인 대통령이 SNS 메시지를 통해 태풍 '미탁' 피해가 심각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현.

문 대통령은 3일 SNS에 올린 메시지에서 "태풍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인명피해가 적지 않아 가슴이 아프다. 침수 피해로 이재민도 많다"며 "정부는 가용한 장비와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이재민들을 위로.

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도 "함께 아픔을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부미현기자

농협 “방역초소 연장 운영”

○…한동안 잠잠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근 경기도 일원에서 확산, 이틀새 3건이 확정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양돈농가 및 행정, 농협도 바짝 긴장.

앞서 제주도와 농협, 축협, 양돈농협 등은 9월 2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주간 금악과 대정 등 4곳에서 ASF 방역통제초소를 운영.

농협 관계자는 "3주간 운영 예정이던 방역 통제초소 운영을 한달가량 연장해야 할 것 같다"며 "제주양돈의 사활이 걸려 있는 만큼 방역 소독 및 석회 보급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재활용도움센터 해외서 관심

○…서귀포시가 운영중인 재활용도움센터에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2일 필리핀 팔라완주 푸에르토 프린세사시 시장 등 일행 14명이 방문해 눈길.

이들 방문단은 동홍동 재활용도움센터를 찾아 센터에 구축된 운영장비와 배출도우미 운영 등을 살펴보고, 특수시책인 캔·페트병 자동수거보상제를 현장에서 체험.

시 관계자는 "방문단은 시의 쓰레기 처리비용과 주민 부담률 등을 물었고, 시민들이 직접 도움센터에서 생활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반응 이었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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