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물러간 제주 맑다가 다음주 초 비

태풍 '미탁' 물러간 제주 맑다가 다음주 초 비
  • 입력 : 2019. 10.03(목) 13:1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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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이 물러간 제주지방은 당분간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다음주 초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4일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휴일인 6일까지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음주 초인 7일부터 다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8일까지 비가 오고 휴일인 13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4일 25~27℃, 5일 22~25℃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주에도 낮 최고기온은 21~23℃ 안팎으로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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